뭉디의 일기장22 나의 장점 찾기 + 장점 강화 시키기 너 성인 ADHD아니야? 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어봤다 ㅋㅋㅋㅋㅋ 새로운거 좋아하고, 정신없이 이일 저일 벌리고, 쉴새 없이 내 얘기하는 걸 를 좋아해서 그런걸까?ㅎㅎ 그런데 오늘, 한 정신과 의사가 본인도 '성인 ADHD'라며 얘기하는 영상을 우연히 접하게되었다! 들어보니 그분은 나보다도 훨-씬 심각한 수준이신 것 같았지만, ADHD여서 안좋은 점보다는, 오히려 그 성향을 이용하여 '강점'에 집중하신 분이었다. . 분명 사람들마다 성격도 성향도 너무너무 다르다. 나 또한 요즘 스스로에대해 알아보며 전에는 몰랐던 장점을 깨닫고 있었다. 셀프로 내장점을 느끼게된 썰을 하나 풀어보려한다. 예전부터 음식에대해 진심인 편이었으며, 식사를 하기 전 사진은 필수로 찍는 편이었다. 최근에는 사진.. 2022. 11. 14. 좋은건 두번, 세번, 그 이상 해야한다! 누군가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뭐야?" 라고 묻는다면 "장르에 따라 다른데.. 꼭 한가지만 골라야 해?" 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2번이상 본 영화가 뭐야?" 라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어"라고 할 것 같다. 코로나가 터지기전, 1년에 1번이상은 해외여행을 꼭 다녔는데 그때도 한 번 가봤던 곳은 리스트에 올리지도 않았다. 이는 새로운걸 경험하는걸 좋아하는 내 성향과도 연관되어있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난 원래 새로운거 좋아해!' 라는 프레임에 스스로를 가둬놓고 있었던 것 같다. 새로운걸 좋아하다보니 영화를 봐도 새로운 영화를 보게되고, 여행지를 골라도 갔던 곳은 애초에 가 볼 생각을 안한다. 물론 계속 새로운 경험을 하는것도 좋은점이 많고, 색다른 생각을 할 수 있기도하다! 하.. 2022. 11. 13. 나의 프레임 박살내기 유튜브 정다르크님의 [프레임] 책 리뷰에 대한 영상을 봤다. 문득 프레임 리뷰를 보다 보니 책이라는게 꼭 내가 직접 봐야지만 의미있는게 아니다라고 생각들었다. 다른사람이 어떤 책을 읽고 들려주는 이야기를 내상황에 맞게 생각해볼 수만 있다면 오히려 시간도 절약하고 좋을 수도 있는 것 같다. ▶프레임 리뷰를 읽고 생각한 나의 프레임은? 의식해서 생각해보니 꽤나 많은 프레임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다.ㅎㅎ 그 중 기억나는건 [유튜브를 하려면 특정한 하나의 컨셉을 가져야한다] 는 생각이다. 최근에 틱톡/유튜브/인스타에 짧게 영상올리기 위해 지나온 나의 추억영상들을 끄집어내 짜집기를 하고있었다. 추억 영상들을 편집하면서 느끼게 되는 건, 정말 나는 참 재미있는 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농담이고! 일.. 2022. 11. 12. 내가 어느정도 현실을 직시해야하는 이유 어떠한 일이든 '처음'이 있다. 처음 경험하는 일은 너무도 당연히 낯설고 서툴기 마련이다.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처음의 낯선 일들은 점점 익숙해지기 시작한다. 내가 생각했을때 배움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무엇인가에 익숙해지기 시작할 때이다. 내 성격은 굉장히 급하다! 전에는 급한성격을 꼭 바꿔야하냐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거라며 떵떵거렸었지만, 문득 오늘 든 생각은 때에 따라서는 급한 성격을 내려놓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야하는게 맞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ㅎ) 꿈을 꾼다는건 너무나도 중요하고 행복한 일이다! 그렇지만 나의 조급한 마음때문에 중간 성장 단계를 다 뛰어넘고 너무 큰 목표를 세우는건 '서툰' 지금의 내 상태에서는 오히려 독이 되는 것 같다. 뭔가.... 2022. 11. 1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