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를 빛낼 수 있는 방법?

단순히 나이가많아서, 선배여서, 직급이 높아서

모두 존경받을만한 어른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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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존경스러운 사람들이있고,

나이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별로인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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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했을때에는

나이, 직급에 상관없이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그사람의 됨됨이가 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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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진않지만 회사생활을 되돌아봤을때

'아 정말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라고

느끼게 해주었던 사람들이 몇명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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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기억에 남는 사람은

기본적인 인사도 없고, 화나면 키보드를 부술듯이 두드리기도하고,

누군가 실수한번하면 꼬투리잡고 몰아세우기 급급한 팀장님이 있었어요.

그 팀장님의 눈쌀찌푸려지는 행동들을 볼때마다

'도대체 저사람은 어떤 인생을 살아왔길래

저런식으로 다른사람들을 하대하는걸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어짜피 회사 밖으로 나가면 계급없이 다 똑같은 사람들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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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살갑게 굴지않더라도

최소한의 배려정도는 하면서 살아가면 서로 좋을텐데..

참 여러모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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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지만 일을 멋지게한다는건,

단순히 주어진 '일'을 처리하는게 아니라

서로간에 기본적인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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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아무리 직급이 많더라도, 나이가 많더라도

기본적으로 배려심은 장착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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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권위는 타인을 배려할때 더 빛나는 법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