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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디의 책방

[뭉디의 독서평/책리뷰] 타이탄의 도구들 -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by 뭉디짱 2022. 12. 13.

자신의 분야에서 정상 오른 사람들을 거인이라는 뜻의 '타이탄'이라고 부르며
타이탄이 될 수 밖에 없던 도구들(방법들)에 대해 말해주는 이야기

 


타이탄이 되는건 생각보다 어렵지않다.
매일 꾸준히 자신의 루틴을 만들어 습관을 형성하고, 그대로 하면된다!

이 책은 그러한 방법들에대해 파트별로 풀어 놓았으며 
각기 다른 분야의 타이탄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들을 풀어 놓기 때문에 
읽어본 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해내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인상 깊었던 부분은?

1. 1000명의 진정한 팬을 만들어라!
2.  1-2가지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라
3. 모든 것을 기록하라 단, 나만의 호흡으로!

4. 무엇을하든 진짜 모습으로 하라!

5. 모두를 사랑할 수는 있다



나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나만의 방식으로 솔직하게 기록한다면!
약 80억 인구에서 극히 일부인.. 내팬 1,000명 없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책읽고 글쓰기하면 딱딱하고 격식있게 쓰려는 경향이 있었던것같다.
그래서 내 모습과 괴리감이 있었던건 아닐까?
나는 장난치는거 좋아하고, 딱딱하게 말하는 것 보단 부드럽게 말하는 애인데
말투자체가 너무 내스타일이랑은 다르게 딱딱하게 말하다보니 
거기서 오는 괴리감을 뇌가 느끼고있던 건 아니었을까? 

물론 진지할땐 진지해야하지만,
한없이 진지하기만하는건 너무 싫다!
뭐. 요새는 조금씩 섞어서 쓰고있기는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튭쓰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사람들이 보고싶어하는 것을 보여주는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나의 색을 넣어야하는게 맞다
내 성격이야말로 남들이랑은 완전 다른 성격인건데..
계속 책읽고 진지하게 글로써 나를 찾아가려고 하다보니 
오히려 미궁속으로 빠지게 되는건 아닌가 싶다.

8번 장난끼에 2번 진지한게 내모습인데
세상이 요즘 8번 진지하고 2번 장난끼 있는거에 맞춰져서
나도모르게 그러려고 했던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와... 대박인데?

뭔가가 탁! 떠오를랑 말랑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