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데 참는다!!!

다이어트 하겠다고 마음먹은지도 꽤나 지났다.

정확히는 다이어트하겠어! 라기보다는

'내 몸에 안좋은 습관들을 떨쳐내겠어!' 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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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야식이 엄청나게 땡겼다

며칠내내 옛날 순살 양념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서

시킬까말까 2000번은 넘게 고민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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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안하고 시키기 직전까지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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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았다 ㅠㅠ

그래.. 고통없이는 얻는게 없다잖아..

그냥 참고 내일 적당히 먹고싶은걸 먹자....

과식.야식.폭식 금물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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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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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나씩 나를 컨트롤하는중이다

그래도 막상 참고나니 뿌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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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꼭 52kg으로 만들것이다!